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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역대하 20:1-19 / 매일성경]

2020.11.25
역대하 20:1-19

 

[주요 말씀]


역대하 20장 1절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역대하 20장 2절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역대하 20장 3절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역대하 20장 4절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역대하 20장 12절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역대하 20장 13절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역대하 20장 15절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역대하 20장 17절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본문 간단 요약]


모압,암몬,에돔 연합군이 여호사밧이 다스리는 유다를 침공합니다.

큰 대적들이 쳐들어오자 여호사밧은 두려움을 느꼈고 여호와께 간구하고 금식을 선포합니다.

이에 모든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여호사밧과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묵상]


나를 두려움에 압도당하게 할 정도의 큰 문제가 다가올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본문에 해답이 있습니다.
큰 문제가 닥치면 잠이 안 오는 불면증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여호사밧에게도 두려움에 떨 정도의 큰 대군이 쳐들어오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그는 그 두려움을 안고 혼자 씨름하며 밤을 지새우지 않고 그 두려움을 안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13절에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다는 말씀이 제게 특별히 다가옵니다. 그들은 그 두려움을 가지고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나아가 그분 앞에 섰습니다.

큰 문제가 다가와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내가 해야 할 것은 여호와 앞에 서는 것입니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앉아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주저앉더라도 오래지 않아 주께 나아가며 주 앞에 서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여호사밧은 혼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백성들, 심지어 어린아이들도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나를 위해 같이 기도해 줄 수 있는 인생의 동역자, 중보기도자가 있다면 그들에게 기도를 요청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차로 가족이 중보기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큰 문제가 없는 주제라면 아이들에게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면서 아빠를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해봐야겠습니다.

전쟁이 사람에게 속한 것이면 온갖 술수를 써보는 게 맞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속한 이 전쟁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승리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잠이 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두려움을 가지고 혼자 씨름하지 않고 주 앞에 서며 나아갑니다.

함께 하여 주시고 제가 할 것을 알려주시며 인도하여 주소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아빠를 위해서도 중보기도 부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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