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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단 하나의 화살 [역대하 18:28-19:3 / 매일성경]

20.11.23
역대하 18:28-19:3

역대하 18장 33절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의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나를 진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역대하 18장 34절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겨우 지탱하며 저녁 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2 Chronicles 18:33-34 NIV
[33] But someone drew his bow at random and hit the king of Israel between the breastplate and the scale armor. The king told the chariot driver, “Wheel around and get me out of the fighting. I've been wounded.” [34] All day long the battle raged, and the king of Israel propped himself up in his chariot facing the Arameans until evening. Then at sunset he died. …

 



여호사밧과 아합은 함께 아람과 전쟁을 치릅니다.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이 마음에 걸렸던 아합은 왕복을 입지 않고 변장하여 군사들 틈으로 들어갑니다.

여호사밧은 아람의 추격 속에서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십니다.

하지만 병사로 변장한 아합은 아람 병사가 무심코 당긴 화살에 부상을 입고 치열한 전투 속에서 사망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여호사밧에게 예후는 악한 자를 도왔다며 책망하고 여호사밧은 전쟁에서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순순히 그의 말에 순응합니다.

 



아무리 자신의 꾀로 하나님의 뜻을 피하려 해도 하나님에 비하면 미물과 같은 인간이 하나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여호와의 보호하심이 없으면 아무리 병사 속에 숨어 있어도 무심코 쏜 화살에도 맞아 죽습니다.
내가 듣기 좋은 말만 들으려 하지 말고 듣기 싫은 말이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생명의 길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살면서 시시각각 많은 유혹에 시험받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 뜻을 묻고 거짓된 메시지에 휘둘리지 않고 주의 뜻에 그대로 행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어지러운 뉴스가 많고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거짓된 영에 속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고 찾는 인생이 되도록 성령께서 함께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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