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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조롱받고 정죄받는 하나님 아들 [요한복음 19:1-13]

2025.3.7
요한복음 19:1-13

[요19:6-8]
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묵상]

예수님의 죄를 찾지 못한 빌라도
하지만 그는 예수님보다 대중을 두려워하였고 대중의 요구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리게 합니다.
나는 무엇을 두려워해야 할까.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나도 빌라도처럼 세상과 대중의 헛된 진리와 요구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세상의 다수보다 예수님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상의 다수보다 예수님을 더 두려워하는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약한 의지를 주께 내어 놓습니다.
주께서 심지를 강하게 해주시고 주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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