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8
시편 68:1-18
[시68:7]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셀라)
When you, God, went out before your people, when you marched through the wilderness,
[묵상]
광야에서 갈 곳을 알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앞서가시면서 갈 곳을 알려주십니다.
광야에 있다고 느낄 때, 하나님을 찾겠습니다.
문득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 언덕을 오르는 예수님이 떠오릅니다.
왕으로 칭송받고 대접받아야 할 분이 조롱 속에서 묵묵히 앞서 걸어가셨습니다.
숨 막히는 고통 속에서 희망의 빛을 품고 담대히 나아가셨습니다.
대부분의 대중이 보기에는 수치와 고난으로 기억될 그 언덕길이 예수님에게는 용서와 희망의 언덕길이었습니다.
앞서 가신 예수님을 떠올리며 수치스러운 순간, 숨 막히는 고통이 찾아오더라도 새로운 희망의 빛을 품고 나아가겠습니다.
. 적용 및 기도
갈보리 언덕이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 되도록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반응형
'마음의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억울하게 고난당하는 종의 기도 [시편 69:1-12] (0) | 2024.11.10 |
---|---|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구원의 하나님 [시편 68:19-35] (0) | 2024.11.09 |
온 세상이 복받고 찬송하기를 구하는 기도 [시편 67:1-7] (0) | 2024.11.07 |
하나님의 단련과 기도 응답 [시편 66:8-20] (0) | 2024.11.06 |
큰 권능으로 구원하신 하나님 [시편 66:1-7] (0)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