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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하나님을 보는 눈 [시편 104:1-18]

2024.4.29
시편 104:1-18

시편 104장 16절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시편 104장 17절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시편 104장 18절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묵상]

여호와의 나무는 물이 흡족하고 새들이 그 속에 깃들이고 터전으로 삼기도 합니다.
높은 산은 산양의 활동지가 되고 바위는 너구리에게 피난처가 됩니다.
우열이 아닌 다양성과 공존이 돋보입니다.
문득 새들이 깃들어 집을 삼고 싶을 정도의 나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을 밟고 올라서느라 혈안이 되고 긴장감이 감도는 곳이 아니라 누군가가 돌아올 편안한 집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머물기 좋은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물이 흡족해야 합니다.
. 적용 및 기도
말씀과 기도로 주께서 공급해 주시는 물로 자라서 새들이 깃드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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