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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은혜의 기억 [시편 103:1-14]

2024.4.27
시편 103:1-14

시편 103장 5절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묵상]

who satisfies your desires with good things so that your youth is renewed like the eagle’ s.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이끄신 것처럼 소원을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젊음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십니다.
독수리는 30년 정도 산 후 환골탈태의 시간을 거쳐서 새로운 비상을 합니다.
30년 정도 살면 부리도 무뎌지고 발톱과 깃털도 망가지게 됩니다.
이때 독수리는 바위에 부리를 부딪혀서 부리를 부서뜨립니다.
그러면 150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날카로운 새로운 부리가 생기고 그 부리로 발톱과 깃털을 뽑아 새로 생겨난 발톱과 가벼운 깃털로 이후 40년을 더 살게 됩니다.
죽음을 무릅쓰는 고통의 시간을 거쳐 새롭게 비상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무뎌진 부리와 발톱, 깃털을 뽑는 고통을 거쳐 이제는 새롭게 비상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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