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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의 나무

대속자 되시는 하나님 [욥기 19:13-29]

2024.2.24
욥기 19:13-29

욥기 19장 13절
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욥기 19장 14절
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


[묵상]

형제와 가족, 친구들이 모두 욥을 떠납니다.
욥이 부유하고 건강할 때는 욥을 좋아하였으나 욥이 재산을 잃고 병이 들자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이 떠납니다.
사람은 이기적이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가차 없이 버리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사람은 의지할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의지하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의지할 대상으로 아주 적합합니다.
그분은 나의 흥망과 상관없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도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보듬어줄 유일한 분입니다.
그러한 분이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도 주께 가며 주의 품에 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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