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31
마태복음 26:1-16
마태복음 26장 7절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태복음 26장 8절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마태복음 26장 9절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마태복음 26장 10절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26장 11절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6장 12절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마태복음 26장 13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본문 요약]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월절에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한 여인이 연봉에 달할 정도로 큰 금액인 향수를 예수님 발에 부었고 제자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주면 더 좋았을거라며 아까워합니다.
[묵상]
로마 세력을 몰아낼 메시아를 기대했던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다는 얘기를 듣고 실망하여 그를 단돈 은 삼십에 팝니다.
예수님을 현실에서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슈퍼맨으로 여긴다면 가룟 유다처럼 실망할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나의 소원과 나의 뜻이 아닌 주님의 소망과 뜻이 무엇인지 묻고 그분의 뜻대로 사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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