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19
마태복음 22:15-22
마태복음 22장 17절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마태복음 22장 18절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마태복음 22장 19절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마태복음 22장 20절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마태복음 22장 21절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본문 요약]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기 위해 작당합니다. 세금을 내는 문제에서 어떤 대답을 해도 비난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예수님은 지혜롭게 대답하여 어떤 허점도 보이지 않으십니다.
[묵상]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신 말씀은 서로가 상충되지 않으면 세상 권력의 법과 하나님의 법을 모두 따르라는 뜻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여 넘어뜨리고자 했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지혜로운 대답에 놀라지만 여전히 예수님을 시험하여 넘어뜨리는 데에 몰두합니다.
하나님을 따른다는 명목으로 세상의 법과 질서를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가장 중요시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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