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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혼인 잔치의 비유 [마태복음 22:1-14]

2023.3.18
마태복음 22:1-14

마태복음 22장 2절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마태복음 22장 3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마태복음 22장 4절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마태복음 22장 5절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마태복음 22장 6절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마태복음 22장 7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마태복음 22장 8절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마태복음 22장 9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본문 요약]

천국을 혼인 잔치에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아들의 혼인 잔치에 초대하였으나 청한 사람들은 자신의 밭과 사업을 핑계로 잔치에 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초대한 종들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초대된 다른 사람들은 결혼식에 맞는 예복을 입지 않고 참석하여 손발이 묶인 채 바깥으로 쫓겨나 슬피 울게 됩니다.



[묵상]

자신의 밭과 사업을 핑계로 가장 중요한 천국 잔치에 참여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비유를 보며 나 역시 그들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영혼을 보살피고 살리고 일에 게을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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