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1
사무엘하 19:16-39
사무엘하 19장 32절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가 팔십 세라 그는 큰 부자이므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 때에 그가 왕을 공궤하였더라
사무엘하 19장 33절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사무엘하 19장 34절
바르실래가 왕께 아뢰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사옵겠기에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리이까
사무엘하 19장 35절
내 나이가 이제 팔십 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이 종이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아직도 누를 끼치리이까
[본문 요약]
압살롬이 권략을 잡으면서 몰락한 다윗을 보며 조롱했던 시므이는 다윗의 왕권 복귀 소식을 듣고 그 앞에 엎드려 목숨을 구걸하였고 다윗은 그를 살려줍니다.
80세의 충신 부자 바르실래는 다윗을 정성껏 섬겼었고 다윗은 그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를 보살펴주려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그는 자신이 부담을 주는 존재가 될 것을 우려하여 길르앗으로 가겠다고 하고 그의 아들 김함을 보낼 것을 요청합니다.
[묵상]
군주와 신하의 관계지만 서로에게 충성된 관계는 행복하고 기쁜 교제가 됩니다.
부자 바르실래는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며 재산을 늘리기보다는 다윗을 섬기는 것에 재산을 사용하였고 그런 바르실래의 대접을 받은 다윗은 이제 바르실래를 보살피며 베풀려고 하였습니다.
충성스러운 관계 안에는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충성스러운 관계를 맺으려면 나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하나님께 충성된 자녀가 되어야 사람과도 충성스러운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소명을 따르며 하나님께 충성된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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