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6
히브리서 4:14-5:10
히브리서 4장 14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히브리서 4장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브리서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십니다.
그런 예수님께 은혜를 구하며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묵상]
구약시대에는 흠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대제사장이었으나 예수님이 오신 이후로는 흠 없고 죄 없는 예수님이 친히 대제사장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막상 주님의 은혜가 필요할 때 점차 주님을 찾는 일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주님께 나아가 은혜를 구했으나 주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거나 상황이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주님을 찾는 것이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찾는 것은 더욱 옳지 않은 일이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주님께 나아가 은혜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기억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앞이 보이지 않는 여정을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지만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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