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10
사무엘상 2:1-10
사무엘상 2장 6절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사무엘상 2장 7절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사무엘상 2장 8절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사무엘상 2장 9절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사무엘상 2장 10절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본문 요약]
한나는 아들을 엘리 제사장에게 맡기며 작별을 고하는 순간에도 기쁨과 찬송의 기도를 드립니다.
여호와는 반석이시고 주로 말미암아 기쁨이 넘칩니다.
여호와 외에 돈과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같은 이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고 듣지 않는 영적으로 무감각한 시대에서 한나는 기도를 들으시고 고통을 이해해 주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묵상]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고 문제와 어려움은 풀리지 않으며 오히려 상황이 점점 악화되기만 할 때에는 희망의 끈을 붙잡던 손을 놓아 버리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찾는다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고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릴 뿐입니다.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는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입니다.
믿음과 인내로 기도하며 불임의 시간을 견뎌낸 한나처럼 오랫동안 고통 속에 있다 할지라도 믿음과 인내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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