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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속죄제와 속건제에 추가된 규정 [레위기 6:24-7:10]

2022.3.9
레위기 6:24-7:10

레위기 6장 30절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
레위기 7장 8절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레위기 7장 9절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냄비에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모두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레위기 7장 10절
소제물은 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모두 아론의 모든 자손이 균등하게 분배할 것이니라



[본문 요약]

제사장과 온 회중의 죄를 위한 속죄제에 쓰인 고기는 제사장이 먹을 수 없고 바깥에서 불살랐습니다.
번제의 가죽은 제사장이 가져가고 소제물의 남은 부분 중 익힌 것은 집례하는 제사장이 가져가고 익히지 않은 것은 아론의 집에 있는 제사장이 가져가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땅을 분배 받지 않은 제사장들의 소유를 챙겨주었습니다.



[묵상]

땅을 소유하지 않았던 제사장들의 몫을 챙겨주어 생활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오늘날 제사장은 목사님입니다.
일부 탐욕에 눈이 먼 사역자들 때문에 교회 이미지가 좋지 않지만 청지기의 삶을 감당하며 묵묵히 사역을 하는 목사님들이 많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죄 없는 시민들이 많이 죽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선교를 하는 사역자들은 생사를 오고 가는 전쟁터에서 교인들과 함께 피난길을 떠났으나 죽음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해외에 계신 목사님께서 급하게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선교를 하는 목사님의 지인이 새벽에 급하게 연락이 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선교사님은 교인들을 돌보기 위해 귀국도 마다하고 피난길에 올랐으나 교인 두 명과 아이 한 명이 피난길에서 죽었고 안전하게 폴란드에 도착하는 것과 재정 및 구호품에 대한 기도 요청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저도 재정과 기도로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특별히 전쟁의 화마에 휩싸인 우크라이나에서 주의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사지에 남으신 선교사님과 교인들과 우크라이나 전체에 하루 속히 평화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적용 및 기도]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는 우크라이나 사역자들을  지켜주시고 우크라이나에 빠른 평화를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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