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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눈여겨보시며 기억하소서 [시편 74:12-23]

2022.2.21
시편 74:12-23

시편 74장 12절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시편 74장 13절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시편 74장 14절
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시고 그것을 사막에 사는 자에게 음식물로 주셨으며
시편 74장 15절
주께서 바위를 쪼개어 큰 물을 내시며 주께서 늘 흐르는 강들을 마르게 하셨나이다
시편 74장 16절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본문 요약]

예전부터 하나님은 만물의 왕이시고 구원자이십니다.
홍해를 가르신 것처럼 바다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고 절대자의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희망이 없는 절망 가운데 살아가던 애굽에서 기적처럼 인도해 내신 것처럼 하나님은 절망 속에서 유일한 희망이 되십니다.



[묵상]

평안하고 희망에 부푼 삶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 고통과 절망의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어 소중한 목숨을 끊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봅니다.
하루하루를 살수록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면 그나마 희망을 가지고 버틸 텐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고 절망의 수렁은 깊어져 갑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내가 붙잡을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절망의 수렁에서 하나님께 다시금 나아가기로 결정합니다.



[적용 및 기도]

애굽에서 절망 속에서 살던 백성들을 홍해를 가르는 기적으로 구원하신 하나님!
저의 삶도 굽어살피시고 절망의 수렁에서 건져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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