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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예수님의 장례 준비 [요한복음 12:1-11]

2022.2.10
요한복음 12:1-11

요한복음 12장 3절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한복음 12장 4절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요한복음 12장 5절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요한복음 12장 6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린 이유로 잔치가 벌어졌고 마리아는 그녀가 가진 최고의 소유인 향유를 깨뜨려 예수님의 발을 씻고 머리털로 닦았습니다.
가룟 유다는 비싼 향유를 가난한 자에게 쓰는 것이 낫다고 하며 마리아를 비난하지만 실제 그의 마음은 돈에 눈이 먼 도둑과 같았습니다.



[묵상]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드린 것은 순수한 감사와 경배의 표현이었습니다.
돈에 눈이 먼 가룟 유다는 마음과 다른 그럴듯한 말을 하였으나 예수님까지 속일 수는 없었습니다.
모두의 이익을 위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이익만을 취하려 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귀한 것도 아끼지 않은 마리아의 그 마음을 본받아야겠습니다.



[적용 및 기도]

마리아가 드린 향유와 같이 내가 드릴 향유는 무엇일지 생각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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