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요한복음 1:1-8
요한복음 1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장 2절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한복음 1장 3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장 4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본문 요약]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신 말씀이자 창조주입니다.
만물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습니다.
[묵상]
마음의 어려움이 찾아오면 재밌는 영화나 개그 콘텐츠를 보거나 주변 사람에게 어려움을 토로하며 어려움의 무게를 낮추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잠깐은 어려움의 무게를 잊더라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금 그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고 심장을 후벼파는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만물이 말씀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듯이 나의 본질은 말씀이신 예수님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본질이 아닌 것에 거하면 잠시 잠깐의 쾌락은 있을지라도 그 끝은 어두운 공허함의 늪입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 나의 영혼이 진정한 웃음을 지을 수 있습니다.
어깨를 넘어 심장을 짓누르는 고통의 무게가 여전하더라고 올 한 해는 주님 안에 좀 더 거하며 나의 영혼이 웃음 짓는 시간이 늘어나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여전히 막다른 절벽 끝에서 아득한 낭떠러지가 보이는 상황이 변하지 않고 있지만 삶의 본질인 예수님 안에 거하는 시간을 늘리며 주님을 향한 소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해를 보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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