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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평강과 말씀이 다스리게 하라 [골로새서 3:12-4:1]

2021.12.29
골로새서 3:12-4:1

골로새서 3장 12절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골로새서 3장 13절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로새서 3장 14절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장 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장 16절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본문 요약]

바울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는 삶을 강조합니다.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은 모두 그리스도의 성품입니다.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평강을 가지고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당부합니다.



[묵상]

세차게 부는 바람에 위태롭게 흔들리는 작은 나무를 보며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낍니다.
자칫 부러져서 영영 일어나지 못할 것만 같은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세차게 부는 바람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속에 있고 그 평강으로 감사할 수 있다면 그 삶은 복된 삶일 것입니다.
쉽지 않지만 원망과 회한의 자리가 용납과 용서의 자리가 되기 원합니다.
그것으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임하고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의 마음과 가정과 아이들의 마음속에 가득하여 위태로운 바람 앞에서도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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