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7
사사기 3:12-31
사사기 3장 15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
사사기 3장 31절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본문 요약]
갈렙의 사위인 옷니엘을 통해 이스라엘을 압제에서 구원하였지만 옷니엘이 살아 있었던 40년은 평온하였지만 그가 죽자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모압 왕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치게 하십니다.
18년 동안 모압의 압제를 받은 백성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이번에는 베냐민 출신의 에훗을 사용하셔서 구원하십니다.
에훗 다음에 사사는 삼갈이었고 그는 소를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합니다.
[묵상]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나 능력으로 사람을 선택하지 않으십니다.
두 번째 사사인 에훗은 갈렙처럼 유력한 가문이 아닌 베냐민 가문이었고 더군다나 왼손잡이였으나 모압 왕을 암살하며 이스라엘을 구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사사인 삼갈은 소를 모는 목동에 불과했으나 그 소를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였습니다.
나의 보잘것없는 지위나 능력을 보며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위와 능력을 의지하며 주의 은혜로 사는 소망을 품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소 막대기로도 큰일을 행하시는 주님!
보잘것없는 저도 주의 선하신 일에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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