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1
출애굽기 40:17-38
출애굽기 40장 36절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출애굽기 40장 37절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출애굽기 40장 38절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본문 요약]
성막이 세워지자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으로 임하였습니다.
구름이 떠오르면 행진하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나아가지 아니하고 낮에는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보호하고 밤에는 차가운 기운을 막아주었습니다.
[묵상]
광야는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곳입니다.
잠을 잘 때는 밤의 추위가 엄습하고 낮에 이동할 때는 뜨거운 햇빛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척박한 광야와 같은 현실에서 예배를 위한 성막을 짓고 그 성막을 생활의 중심에 두었을 때 그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으로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구름으로 낮에는 해를 막아주고 밤에는 추위를 막아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삶이 척박한 광야와 같을지라도 삶의 중심에 예배를 두고 하나님을 우선으로 여기면 광야의 햇빛과 추위와 같은 삶의 위기는 더 이상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낮의 해와 밤의 추위를 걱정하며 두려워하느라 하나님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예배에 집중하며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예배를 더욱 사모하며 삶을 예배로 드리며 마음의 중심에 주를 모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마음의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완전한 승리 [사사기 1:11-21] (0) | 2021.11.02 |
---|---|
계속 진행되는 하나님의 역사 [사사기 1:1-10] (0) | 2021.11.01 |
성막 건립과 성별 [출애굽기 40:1-16] (0) | 2021.10.30 |
명령하신 대로 되었더라 [출애굽기 39:22-43] (0) | 2021.10.29 |
대제사장 예복 제작 [출애굽기 39:1-21] (0)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