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6
출애굽기 27:1-21
출애굽기 27장 20절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출애굽기 27장 21절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본문 요약]
성막의 뜰에 둘 제단의 제작법 및 울타리의 제작법이 언급됩니다.
제사장에게는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관리하게 하십니다.
[묵상]
등불은 밤에도 꺼지지 않고 빛을 비춰줍니다.
내 삶에 어느 순간 빛이 사라진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어두운 절망의 수렁에서 몸부림치지만 여전히 앞은 보이지 않고 수렁은 점점 깊어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손님이 없는 어떤 토스트 집을 우연히 보았는데 어깨가 축 처진 점원의 모습이 왠지 나의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무심한 세월은 더욱더 상황을 악화시켰습니다.
집에 가도 마음이 불편하고 잠을 자도 피곤하고 군중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낍니다.
누구도 내 편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꺼지지 않는 등불로 지켜주셨던 하나님께서 무심한 세월 속에 스러져가는 나의 빛을 이제는 주의 빛으로 밝혀 주시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주의 빛으로 밝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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