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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절망의 수렁에서 울려 퍼진 찬양 [시편 69:19-36]

2021.8.27
시편 69:19-36

시편 69장 29절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시편 69장 30절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시편 69장 31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시편 69장 32절
곤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하게 할지어다
시편 69장 33절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본문 요약]

하나님은 내가 당하는 비방과 수치를 아시고 갚아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슬프지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황소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가난과 슬픔 중에  드리는 그 찬양이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묵상]

부유하고 기쁜 가운데 찬양하며 황소를 드리기는 쉽지만 가난하고 슬픔 가운데 찬양하며 감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황소를 드리는 것보다 가난과 슬픔 가운데에서 주의 구원을 바라며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주께 나의 괴로움을 토로하고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주의 구원을 바라며 찬양과 감사로 나아가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깊은 수렁에 빠져서 헤쳐 나오기 힘든 상황에 있지만 주의 구원을 바랍니다.
위대하신 주를 찬양하며 선한 목자 되신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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