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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새 하늘과 새 땅 [이사야 65:17-25]

2021.8.15
이사야 65:17-25

이사야 65장 21절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이사야 65장 22절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이사야 65장 23절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이사야 65장 24절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본문 요약]

고난의 때에 신실한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미래를 보여 주십니다. 

그곳에는 더 이상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없고 그들의 수고를 타인이 빼앗는 일도 없습니다.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고 그들이 부르기 전에 주께서 응답하십니다. 

 


[묵상]

 

하나님이 창조하는 곳과 세상이 다스리는 곳은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공평과 불의가 가득한 이곳과 달리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곳은 타인이 나의 수고를 빼앗지 않으며 수고가 헛되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 천국의 삶을 갈망하는 우리는 많은 고통과 불의가 상존하는 이곳에 있을 동안 온전한 의가 성취된 하늘 위의 삶을 갈망하며 믿음을 굳게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정하신 때가 될 때까지 오래 기다리며 응답을 주시기도 하시지만 우리가 부르기 전에 혹은 기도가 채 끝나기 전에도 들으시기도 합니다. 

혼자 고민하고 고통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도둑질 할 수 없는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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