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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도와주시는 하나님 [이사야 40:1-20]

2021.7.14
이사야 41:1-20

이사야 41장 8절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이사야 41장 9절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장 17절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1장 18절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이사야 41장 19절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이사야 41장 20절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본문 요약]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바벨론의 우상이 더욱 강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사야는 하나님 한 분만이 전능하신 세계의 주권자 이심을 알려 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자 되시고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시며 도우시는 분이심을 강조합니다.



[묵상]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혀가 마를 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버리지 않으신다는 말씀에 마음에 와닿습니다.

50년 넘는 긴 시간 동안 바벨론에 잡혀가서 포로 생활을 하며 희망을 잃어버린 그들에게 유일한 한 가지 소망은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희망을 갖는 방법조차 잊어버릴 정도의 고통의 시간이 길었고 버림받은 느낌마저 들었지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버리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지 않는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오랫동안 했듯이 원하지 않았던 고된 직장 생활을 하며 몸과 마음이 마른 땅처럼 피폐해져 버렸고 버림받은 느낌마저 들었지만 오늘 말씀을 보며 마른 땅에 샘 근원을 내시고 버리지 않으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며 의지하기로 다시금 결단합니다.



[적용 및 기도]

갈증으로 혀가 마른 간절함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참으로 도우시고 힘을 주시는 하나님!
마른 땅에 샘이 나듯이 저를 회복시켜 주시고 도우시고 힘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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