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나무

아름다운 소식 [이사야 40:1-11]

2021.7.12
이사야 40:1-11

이사야 40장 1절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 40장 2절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
이사야 40장 6절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이사야 40장 7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이사야 40장 8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본문 요약]

이스라엘 백성, 그들의 죄로 인해 바벨론으로 끌려가 포로 생활을 하였지만 징계가 충분히 이뤄지고 난 후에는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다시 고향으로 가게 하시며 그 힘든 노역을 그치게 하십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썩고 시들어 버릴 것들을 두려워하거나 의지할 것이 아니라 영원히 시들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합니다.



[묵상]

바빌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듯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힘든 노역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지며 시간만 흘러버리고 남은 것은 없는 삶이었습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앞 날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불안을 겪기도 합니다.
다시 그 지옥 같은 곳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큽니다.

이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르고 시들어 버릴 것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마르지 않고 굳게 서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며 기도하며 주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적용 및 기도]

마르고 시들어 버릴 것을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시들지 않는 말씀을 붙듭니다.
주께 나아가며 기도하오니 긍휼히 여기셔서 주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주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