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23
잠언 28:1-18
잠언 28장 1절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
잠언 28장 5절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잠언 28장 6절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
잠언 28장 12절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잠언 28장 13절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본문 요약]
악인은 심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달아나지만 의인은 언제나 누구 앞에서도 사자와 같이 담대합니다.
가난하여도 비난을 받을 일이 없이 행하는 자가 부유하여도 비뚤게 사는 자보다 낫습니다.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지만 죄를 고백하고 버리는 자는 자비를 얻습니다.
[묵상]
불법으로 부를 축적하거나 악한 일을 한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가 탄로 날 것을 두려워하며 전전긍긍합니다.
하지만 의인은 사자와 같이 담대하게 행할 수 있습니다.
불법이나 악을 행하지는 않았지만 세상의 잣대가 다가와서 나를 측량하고자 할 때는 종종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하나님의 잣대입니다.
세상의 잣대 기준은 허영의 눈이지만 하나님의 잣대는 공의의 눈입니다.
세상의 잣대에 눈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눈을 돌리기 원합니다.
나를 포장하기보다는 나의 허물과 연약함을 밝히며 하나님뿐만 아니라 지체들과도 진실한 관계를 맺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세상의 잣대에 부합하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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