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할 인도하심[출애굽기 13:1-22]

2021.4.28
출애굽기 13:1-22

출애굽기 13장 8절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출애굽기 13장 9절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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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3장 17절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출애굽기 13장 18절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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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3장 21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출애굽기 13장 22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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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오게 된 것을 기념하여 무교절을 지키게 하십니다.
누룩을 준비할 틈도 없이 급히 이루어진 출애굽을 대대로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육적인 출애굽을 이루었으나 내적인 출애굽이 완성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광야로 이끄십니다.
야호와께서 그들보다 앞서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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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대로 유월절과 무교절을 기념했던 것처럼 나의 짧은 인생에서도 유월절과 무교절을 기념할만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싶은 소망이 생깁니다.

애굽에 갇혀 있고 그 안에서 세상의 가치관대로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의 가치관을 따르기 위해 광야로 나가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먼저 앞서서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교회 안에까지 맘몬이 침투하여 돈이 되는 것이라면 범죄도 서슴지 않는 사태를 봅니다.
몸은 교회로 출애굽 하였지만 마음은 출애굽 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나에게서 버려야 할 애굽이 무엇일지 생각해 봅니다.

애굽의 눈으로 나의 인생을 바라보며 한없이 초라해지고 작아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가치를 애굽의 눈으로 판단하도록 내버려 두면 잘못된 방법과 수단을 사용하여 애굽의 눈에 좋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기 쉽습니다.
나의 삶을 애굽의 눈이 아닌 하늘의 눈,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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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나의 인생을 애굽의 눈이 아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지혜를 주소서.
광야로 나설 때 주의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삶을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