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30
민수기 31:13-24
[민31:14] 모세가 군대의 지휘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민31:15]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
[민31:16]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민31:17]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서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아는 여자도 다 죽이고
[민31:18]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둘 것이니라
[묵상]
미디안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본 모세가 분노합니다.
음행의 죄로 빠뜨렸던 미디안의 여자들을 살려두어 죄악의 빌미를 남겨둔 것에 분노한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하지만 죄를 짓게 만드는 환경을 제거하는 것 역시 그만큼 중요하게 여긴 것입니다.
환경을 돌아보고 죄에 넘어지게 만드는 돌부리들이 있다면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마음의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기적인 요구는 목표 달성을 가로막습니다 [민수기 32:1-15] (0) | 2025.06.02 |
---|---|
공동체의 연합을 가져오는 공정한 분배 [민수기 31:25-54] (0) | 2025.06.01 |
하나님의 공의를 성취하는 거룩한 전쟁 [민수기 31:1-12] (0) | 2025.05.29 |
질서와 화합을 우선시하는 서원 이행 [민수기 30:1-16] (0) | 2025.05.28 |
기쁨의 절기에 드리는 예물과 감사 [민수기 29:12-40] (0) | 2025.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