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만찬과 새 언약의 만찬 [누가복음 22:14-23]

2021.3.27
누가복음 22:14-23

누가복음 22장 14절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누가복음 22장 15절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누가복음 22장 17절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
누가복음 22장 19절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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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나눕니다.
제자들 중의 한 명이 배반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마지막 만찬의 순간에서도 유다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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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끔찍한 형벌과 같은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제자들과 만찬을 나누시는 모습에서 제자들을 향한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나의 편이 되어 주시는 주님이셔서 참으로 감사하고 위안이 됩니다.

잔을 받으실 때, 떡을 가져가실 때도 잊지 않고 감사 기도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잔인한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주님은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불평할 것들과 염려할 것들을 찾으면 한도 끝도 없지만 당연히 누리는 것들 중에도 보면 감사할 것들이 많습니다.
사랑의 주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감사의 제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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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의 편이 되어주시는 사랑의 주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