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5
민수기 4:34-49
[민4:46]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레위인을 그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다 계수하니
[민4:47]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 봉사와 메는 일에 참여하여 일할 만한 모든 자
[민4:48] 곧 그 계수된 자는 팔천오백팔십 명이라
[민4:49] 그들이 할 일과 짐을 메는 일을 따라 모세에게 계수되었으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이 계수되었더라
[묵상]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성막에서 봉사할 레위 자손을 계수합니다.
그리고 30세에서 50세까지의 사람만 성막에서 봉사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하고 맡겨진 직분에 봉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너무 지나버리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맡겨진 직분, 맡겨진 시간 동안 잘 감당하고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이 아픈 게 힘듭니다.
상실의 순간들을 마주하는 감정이 힘듭니다.
갑작스러워서 충분히 애도하지 못한 것 같고 순간순간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너무나 행복했기에 이삭을 다시 품에 안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이삭을 내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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