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4
민수기 4:21-33
[민4:31] 그들이 직무를 따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은 이러하니 곧 장막의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묵상]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에게도 역할을 나눠줍니다.
집사의 뜻이 종과 같이 섬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섬김을 받는 사람이 큰 것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이 크다는 사실도,
예수님께서 친히 그 본을 보이셨습니다.
섬김을 받기보다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섬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맡겨진 일을 감당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다시 광야로 나서는 발걸음이 무겁고 슬픕니다.
그 시간이 부족했던 것일까, 그 시간의 끝이 있을지
광야에 드리운 밤에 남몰래 눈물을 훔쳐도
이따금 별빛이 비칠 수 있다면,
그 순간의 추억을 모래 바닥에 적어서 기억하자.
마음에 꼬옥 안아서 간직하자.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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