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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주님 십자가만 자랑하십시오 [갈라디아서 6:11-18]

2024.10.31
갈라디아서 6:11-18

[갈6:13] 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May I never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ich a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


[묵상]

할례를 받으며 육체의 자랑을 하려 했던 거짓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설파합니다.

자랑하고 부러워하는 것들을 내려놓고 십자가에 집중합니다.
모든 것이 있어도 십자가가 없다면 그 모든 것은 아무 의미가 없지만 모든 것을 잃어도 십자가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부러워하고 자랑하고 싶어 하는가.
나는 무엇을 십자가에 못 박을까.
바울은 십자가 외에는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 정도의 경지까지는 가기 어렵겠지만 오늘 하루 십자가를 묵상하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 적용 및 기도
부러워하는 것을 내려놓고 오늘 하루 십자가를 묵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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