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갈라디아서 5:13-26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Galatians 5:22-23 NIV
[22]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forbeara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23] gentleness and self- 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묵상]
사랑, love & 절제, self- control
그동안 성령의 열매 첫 번째로 나오는 사랑을 소망했었습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랑으로 변화되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고 저도 사랑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위대함, 모든 허물을 덮는 그 위대한 사랑을 소망했습니다.
요즘 내게 다가오는 사랑의 의미는 나의 만족과 유익이 아닌 상대방의 유익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때로 나의 눈물이 있을지라도 상대방의 행복을 위하는 마음.
그리고 최근에 기도하면서 들었던 단어 ‘절제’를 다시 만납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중에 가장 마지막에 있는 ‘절제’는 마음에 와닿지 않은 단어였습니다.
앞에 있는 사랑, 희락, 화평 등에 비해 절제는 큰 매력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었습니다.
절제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느껴졌고 사랑에 비해 위대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조금은 알겠습니다.
절제가 가장 어렵고 때로 아픔과 괴로움을 수반한다는 것을,
사랑으로 시작해서 절제로 끝나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보며 사랑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절제로 완성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이 이해되지는 않고 아프고 괴롭기도 하지만 절제가 나보다 소중한 아름다운 별빛이 더욱 빛나게 하기를 간절히 구해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사랑하고 절제로 바쳤던 것처럼 절제하는 마음으로 이삭을 바칩니다.
. 적용 및 기도
절제의 훈련을 통과하고 아름다운 별빛이 더욱 빛나게 하소서.
나보다 소중한 별빛이 흔들릴 때 알게 하셔서 기도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세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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