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9
마가복음 15:16-32
마가복음 15장 21절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묵상]
마침 지나가던 시몬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강제로 지게 합니다.
정작 열두 제자들은 모두 도망가서 십자가를 지지 못 했던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그 십자가를 지게 된 것입니다.
비록 시몬은 자신이 자원해서 십자가를 지진 않았으나 훗날 초대 교회에서 역할을 감당하는 일꾼이 됩니다.
의도치 않게 지게 된 십자가가 복이 된 셈입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기 위해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본받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 및 기도
나의 십자가를 지고 거룩한 삶을 살고 주님을 본받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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