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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하나님의 변호인을 자처하는 엘리후 [욥기 33:1-33]

2023.12.10
욥기 33:1-33

욥기 33장 7절
내 위엄으로는 그대를 두렵게 하지 못하고 내 손으로는 그대를 누르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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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3장 31절
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말하리라
욥기 33장 32절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욥기 33장 33절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



[본문 요약]

엘리후는 오만과 허세로 욥을 가르치려 합니다.



[묵상]

욥의 세 친구와 논쟁을 일단락한 후 새롭게 발언에 나선 엘리후는 허세 가득한 태도로 욥을 누르려 하고 가르치려 하였습니다.
지칠 대로 지친 욥에게 그의 말이 들어올 리 없고 나중에 하나님조차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오만과 허세로 남을 가르치려 하는 태도는 없었는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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