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6
욥기 12:1-25
욥기 12장 6절
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자는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의 손에 후히 주심이니라
[본문 요약]
욥은 친구들이 주장하는 인과율에 반박하며 모든 일이 인과율에 따르진 않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의인이 조롱거리가 되고 악인이 형통한 경우도 많습니다.
[묵상]
욥의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편협한 지식은 욥을 위로하기는커녕 가뜩이나 괴로운 욥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사기 치고 강도 짓을 일삼는 사람이 평안을 누리고 성실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은 고난에 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편협한 지식으로 남을 판단하기보다는 위로하는 심정을 가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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