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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만신창이가 되어서도 [욥기 2:1-13]

2023.11.5
욥기 2:1-13

욥기 2장 3절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본문 요약]

욥은 전 재산과 자녀들을 잃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고 자신의 온전함을 지킵니다.



[묵상]

세상이 주요하게 여기는 재물과 번영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원망과 불평의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 자연스러울 텐데 욥은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질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고 있을 때, 욥의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라고 했을 때도 온전함을 지킵니다.
재물과 인간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사역을 하게 되면 알맹이인 하나님이 없는 껍데기만 남을 수 있습니다.
재물도 없고 사람도 없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역사하심을 바라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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