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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누가복음 8:40-56 / 매일성경]

2021.1.25

누가복음 8:40-56

 

누가복음 8 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

누가복음 8 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누가복음 8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

누가복음 8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8 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누가복음 8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

누가복음 8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본문 요약]

 

예수께서 돌아오실 때 사람들이 환영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야이로의 죽어가는 열두 살 된 딸을 구하기 위해 가는 길에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고 치유됩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불러내어 너의 믿음이 치유하였으며 평안 속에 가라고 하십니다.

 

야이로의 딸은 이미 죽어 있었고 사람들은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아이의 손을 잡고 일어나라고 말씀하셨고 아이는 다시 생명을 얻습니다.

 


[묵상]

 

사람들이 예수님이 돌아오시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장면에서 나는 무엇을 기대하고 기다리는지 생각해 봅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기대하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기대하면 평안을 얻습니다.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살지만 가족의 배려가 없으면 실망하고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가족의 지지를 받거나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축복된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기대하면 실망하지 않고 치유되고 생명을 얻고 평안을 얻습니다.

예수님 한 분만을 기대하기로 결정합니다.

 

예수님을 터치하면서 피가 멈추었던 혈루증 여인처럼, 예수님께서 손을 잡으시고 일어나라고 명하시자 생명을 얻고 일어난 아이처럼, 예수님을 만나며 치유를 얻고 생명을 얻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누구도 치유하지 못했던 혈루증 여인의 병이 예수님을 만나고 치유되었던 것처럼,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것을 치유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세상의 어떤 지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어떤 고립과 외로움을 겪더라도 예수님이 살아 계시는 한 삶을 포기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나를 지지하시고 나를 만나주시며 고립에서 건지시고 치유해 주시고 평안을 주시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적용 및 기도]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주변의 어떤 기대를 품지 않고 예수님 한 분 만으로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기로 결심합니다.

저를 만지시고 치유하시고 건져주시고 평안을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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