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3
마태복음 16:1-20
마태복음 16장 3절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마태복음 16장 4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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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장 1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태복음 16장 18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장 19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본문 요약]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지만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지 못하고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구하는 표적에 응하지 않으십니다.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고백을 한 베드로에게 반석과 같은 교회를 세우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묵상]
주님은 성경이라는 텍스트에 갇혀 계신 과거의 존재가 아니라 살아계셔서 함께 하시는 현재형의 존재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의 고백이 과거에 일어났던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진행되는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표적과 떡을 구하는 삶이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을 느끼며 주로 고백하는 역동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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