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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다윗에게 붙이신 은혜와 사람들 [사무엘하 23:1-17]

2022.10.28
사무엘하 23:1-17

사무엘하 23장 15절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사무엘하 23장 16절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사무엘하 23장 17절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본문 요약]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라를 다스렸고 그의 부하 장수중에는 충성되고 용맹한 자들이 많았습니다.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투 중에 우물 물을 갈망하였고 세 용사가 목숨을 걸고 적진을 돌파하여 우물 물을 바쳤습니다.
다윗은 부하들의 목숨을 아끼는 마음으로 그 물을 하나님께 바치고 다시는 자신을 위해 부하들의 목숨을 걸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묵상]

나라를 다스리는 일과 같이 중대한 일을 맡을수록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며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에게 맡겨진 크고 작은 일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묻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임하기 원합니다.
부하들의 목숨을 아끼는 다윗의 모습을 통해 회사 혹은 공동체에서 부하직원이나 다른 사람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 자신만을 위해 타인을 착취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지만 타인과 더불어 살며 그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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