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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구별된 사람들의 다른 삶 [레위기 20:17-27]

2022.8.6
레위기 20:17-27

레위기 20장 23절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레위기 20장 24절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20장 25절
너희는 짐승이 정하고 부정함과 새가 정하고 부정함을 구별하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부정한 것으로 구별한 짐승이나 새나 땅에 기는 것들로 너희의 몸을 더럽히지 말라
레위기 20장 26절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위기 20장 27절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본문 요약]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별된 백성으로서 가나안의 악한 풍습을 따르지 않고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묵상]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주의 자녀로 살아야 하지만 때로는 주를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욱 부정한 일을 서슴지 않는 것을 봅니다.
초대 교회에서는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확실히 달라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었지만 지금 시대에서는 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고 부정을 저지르는 자들도 꽤 많아서 사실상 세상의 본이 되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물질만능주의와 비교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와 배우자의 강요로 원하지 않는 직업에서 고통 속에서 일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과연 나의 색깔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올지 생각이 들면 답이 안 나오는 현실에서 좌절과 절망을 느끼기도 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긴장과 스트레스로 전혀 행복하지 않은 현실에서 벗어나 나의 색깔에 맞는 일을 하며 비교 지옥과 맘몬의 노예가 아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색깔대로 사는 삶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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