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르앗 야베스를 구한 사울 [사무엘상 11:1-15]

2022.5.24
사무엘상 11:1-15

사무엘상 11장 5절
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이르되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하니 그들이 야베스 사람의 말을 전하니라
사무엘상 11장 6절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사무엘상 11장 7절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사무엘상 11장 8절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의 수를 세어 보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더라
사무엘상 11장 9절
무리가 와 있는 전령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일 해가 더울 때에 너희가 구원을 받으리라 하라 전령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하매 그들이 기뻐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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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1장 15절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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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암몬의 침략 위협에 야베스 사람들이 큰 곤경에 빠집니다.
밭에서 소를 몰다가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였고 크게 분노하며 군사를 모읍니다.
암몬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후 사울은 정식으로 왕위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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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암몬의 위협 수준이 도를 넘어서 야베스 사람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였고 결국 암몬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승리하였을 때 그 승리를 어떻게 얻은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부정한 방법 혹은 나의 힘만으로 얻은 승리보다는 하나님이 함께 하여 얻은 승리가 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나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여 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는 승리를 맛보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