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3
레위기 14:1-20
레위기 14장 8절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에 진영에 들어올 것이나 자기 장막 밖에 이레를 머물 것이요
레위기 14장 9절
일곱째 날에 그는 모든 털을 밀되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다 밀고 그의 옷을 빨고 몸을 물에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레위기 14장 10절
여덟째 날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또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 록을 취할 것이요
레위기 14장 11절
정결하게 하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와 그 물건들을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레위기 14장 12절
어린 숫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기름 한 록과 아울러 속건제로 드리되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레위기 14장 13절
그 어린 숫양은 거룩한 장소 곧 속죄제와 번제물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속건제물은 속죄제물과 마찬가지로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이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본문 요약]
제사장은 피부병이 있는 환자를 확인해서 그가 완치되면 공동체에 복귀를 시키기 위한 제사를 드리게 합니다.
그 제사는 제사장의 정결 의식과 같으며 속건제와 속죄제와 번제와 소제를 드리도록 하였습니다.
완치된 환자는 복귀하기 전에 옷을 빨고 목욕을 하며 정결한 마음으로 복귀를 준비합니다.
[묵상]
피부병이 생긴 자는 공동체에 병이 옮는 것을 막기 위해 격리되지만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의 복귀를 목표로 합니다.
피부병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니지만 죄의 결과인 사망을 상징하는 피부의 부패와 비슷하기에 정결한 마음으로 정결 의식을 행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죄로 공동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고 그때마다 주께 나아가며 깨끗해지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공동체를 잘 섬기고 살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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