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8
레위기 11:24-47
레위기 11장 24절
이런 것은 너희를 부정하게 하나니 누구든지 이것들의 주검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레위기 11장 25절
그 주검을 옮기는 모든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레위기 11장 26절
굽이 갈라진 모든 짐승 중에 쪽발이 아닌 것이나 새김질 아니하는 것의 주검은 다 네게 부정하니 만지는 자는 부정할 것이요
......
레위기 11장 44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레위기 11장 45절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위기 11장 46절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길짐승에 대한 규례니
레위기 11장 47절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본문 요약]
동물의 사체는 부정한 것으로 여겨서 그것을 만지거나 옮기면 그 부정을 물로 씻는 절차를 거쳐서 정결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거룩함을 지켜야 했고 부정한 동물의 종류를 따로 구별하였습니다.
발굽이 없거나 손바닥처럼 보이는 발로 이동하거나 발이 없는 동물은 부정한 것으로 간주하였습니다.
물이 끊임없이 공급되는 샘은 부정하지 않은 것으로 하였습니다.
[묵상]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몸은 아무렇게나 방치해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우리의 몸도 거룩하게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어깨를 누르는 삶의 무게가 무겁다고 느껴지면 몸을 돌보지 못하고 방치하거나 본의 아니게 스스로 위해를 가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술에 의존하여 현실의 고통을 잊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순간은 잠깐 고통을 이겨낼 수 있을지 몰라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알코올중독 수준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술을 입에 대지는 않지만 야식을 하거나 몸을 방치하여 건강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삶의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면 더 폭식을 하게 됩니다.
몸에 해로운 음식을 자제하고 야식과 폭식의 습관을 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적용 및 기도]
몸에 해로운 음식과 야식, 폭식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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