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5
역대하 33:1-25
역대하 33장 11절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역대하 33장 12절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역대하 33장 13절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본문 요약]
히스기야에 이어서 므낫세가 왕이 됩니다.
하나님께 충성했던 히스기야와 정반대로 그는 우상을 다시 섬기며 악을 행합니다.
자신의 아들을 우상의 제물로 바칠 정도로 타락하였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통해 치게 하십니다.
앗수르의 침공을 받고 바벨론으로 끌려갔지만 진심으로 회개하고 기도하여 다시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왕위에 다시 앉은 그는 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하고 백성들에게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당부합니다.
므낫세가 죽고 뒤이어 아몬이 왕이 되었으나 그도 역시 우상을 섬기고 므낫세보다 더욱 범죄 하였고 이 년 만에 배신한 신하에 의해 죽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묵상]
므낫세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겼던 아버지 히스기야를 본받지 않고 우상을 따르다가 바벨론에 끌려가는 처지가 됩니다.
뒤늦게 회개하고 기도하자 주께서 그를 구원해 주셔서 다시 왕위에 앉히십니다.
그리고 그는 그제서야 고백합니다.
“주가 하나님이심을 알았다”
이 사실을 어릴 때부터 알았다면 그의 삶의 행적은 지금과 달랐을 것입니다.
자기 뜻대로, 자기 욕정대로 마음대로 살다가 뒤늦게 주가 누구신지 고백하기보다 하루라도 젊을 때 주를 더 알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매일매일 주를 더 알기 원합니다.
주는 하나님이심을 항상 묵상하며 겸손히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제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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