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
사사기 9:46-57
사사기 9장 46절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들어갔더니
...
사사기 9장 53절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사사기 9장 54절
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본문 요약]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의 불의한 연대는 배반과 보복으로 무너집니다.
아비멜렉은 세겜 망대의 사람들이 숨어 있는 곳을 찾아내고 불을 질러 천 명의 사람들을 죽입니다.
기세등등하던 아비멜렉은 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두개골이 깨지고 여인에게 죽었다는 불명예를 피하고자 옆의 한 청년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하며 생을 마감합니다.
[묵상]
우상은 우리를 위험에서 보호하지 못합니다.
세겜 망대의 사람들은 우상의 신전으로 숨었지만 아비멜렉이 놓은 불에 죽었을 뿐입니다.
기세등등하던 아비멜렉은 한 여인의 맷돌에 맞아 죽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악인의 끝은 좋지 못합니다.
이생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더라도 하나님의 심판대를 피할 수 없습니다.
악인의 잠깐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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