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7
출애굽기 38:21-31
출애굽기 38장 21절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
출애굽기 38장 25절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출애굽기 38장 26절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본문 요약]
성막 공사에 사용된 재료와 기물들을 기록합니다. 이다말은 증거막을 위해 쓴 재료의 물목을 계산하며 백성들이 낸 재정을 투명하게 관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발적으로 재정을 냈으며 전쟁에 참여할 사람들은 생명의 속전을 바쳤습니다.
[묵상]
재정이 투명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봅니다.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과는 다르게 성도들이 힘들게 낸 재정을 사리사욕에 채우는 목사님들을 실제로 옆에서 보기도 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물욕에 지배되기 쉽다 보니 재정을 관리할 때는 투명하게 해야 잘못된 일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전쟁에 참여할 백성들이 생명의 값으로 속전을 내는 것을 보며 나의 생명조차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가치의 무게가 가벼워 보이는 나의 생명일지라도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가벼워 보이는 나의 생명을 지키시고자 주님을 속전의 제물로 바치신 일을 기억하며 그래도 하루하루를 가치있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용 및 기도]
열매도 없는 황량한 사막을 걷는 기분이지만 주를 신뢰하며 이 안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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