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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하나님께 바치는 노래 [출애굽기 15:1-21]

2021.9.15
출애굽기 15:1-15

출애굽기 15장 2절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애굽기 15장 3절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출애굽기 15장 4절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
출애굽기 15장 13절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본문 요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게 하고 뒤따라 오던 애굽 군대들은 바다로 덮으셔서 몰살시킵니다.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묵상]

당대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뽐내던 애굽 군대가 홍해 한가운데에서 허망하게 몰살당하였습니다.
특별히 4절에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다는 구절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당대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던 나라에서 최고의 지휘관이었다면 세상에서 왕 다음으로 누구보다 높은 위치에 있었고 부러움의 대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세상의 영화가 이 땅에서의 삶은 배부르게 할지라도 영혼을 구원하지는 못합니다.

세상의 높은 바벨탑이 눈에 보이다 보면 세상에서 인정하는 재물과 성공을 비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부럽지 않은 강대국의 최고의 지휘관들조차도 그들의 부와 성공으로 자신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고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세상의 바벨탑을 누가 더 높이 쌓았는지 비교할 게 아니라 세상의 바벨탑을 비우고 하늘 위의 상급을 쌓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바벨탑을 쌓고 누가 더 높이 쌓는지 비교하지 않고 주의 사랑으로 어둠을 밝히는 자가 되고 하늘의 상급을 쌓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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