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이사야 59:1-21]

2021.8.8
이사야 59:1-21

이사야 59장 1절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이사야 59장 2절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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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9장 4절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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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9장 7절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이사야 59장 8절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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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9장 15절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이사야 59장 16절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공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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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어서 구원하지 못하신 것이 아니고 귀가 둔하여서 듣지 못한 것이 아니라 죄악이 이 모든 것을 가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이 심하고 악을 떠나는 자가 오히려 탈취를 당하는 시대에서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중재하는 사람도 없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구원을 베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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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진리가 어디에도 없고 악을 피하는 자가 되려 먹이가 되는 세상은 정의가 없는 세상과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러한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정의가 사라진 세상에서 정의를 따르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로 비칩니다. 

정의를 따라서 잘 풀리면 좋을 텐데 오히려 악을 피하고 정의를 따랐더니 그들의 먹이가 될 뿐이라면 선뜻 손해를 보면서까지 정의를 따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편법과 악행이 난무하고 그 길은 더욱 굽어지고 참된 평강도 사라집니다. 

이 세상이 원래 정의가 없는 것이라며 굽은 길로 갈지, 먹이가 될 위험을 안고서라도 정의를 따를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스스로의 정의를 의지하신 것처럼 먹이가 되어 버릴 위험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정의를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악한 생각과 황폐와 파멸의 유혹이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이 제시하는 곧은 길로 가며 그 안에서 평강을 누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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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악한 조류를 따르지 않고 정의를 포기하지 않는 중보자가 되기 원합니다.

이 땅에서 정의와 진리가 살아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