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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하나님의 마음 읽기 [잠언 21:1-14]

2021.6.9
잠언 21:1-14

잠언 21장 2절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21장 3절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잠언 21장 4절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잠언 21장 5절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잠언 21장 6절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
잠언 21장 13절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본문 요약]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성공이나 종교적 열심보다 정의롭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더 좋아하십니다.

속이거나 불의하게 모은 재물에 대한 경고가 여러 번 이어집니다.
그들은 불의하게 모은 재물과 성공을 자랑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사망으로 인도합니다.

불의하게 재물을 모으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가난한 자들의 울부짖음을 듣도록 귀를 열어야 합니다.

 



[묵상]

LH 땅 투기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직한 수고와 노력이 천대받고 조롱당하는 세상입니다.
불의와 불법으로 많은 돈을 모은 사람들이 그들의 부를 자랑하고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지만 그들의 재물은 오히려 사망으로 인도할 뿐입니다.

인간은 겉으로 보이는 세상의 성공이나 재물을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불의한 재물을 자랑하고 다른 사람을 업신여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의 울부짖음을 듣고 도와주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는 일입니다.

돈이 최고라고 외치는 시대이고 좋은 차와 명품으로 자신의 가치를 과시하고자 하지만 진정으로 가치가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불의한 재물을 자랑하는 자를 부러워하지 않고 옳은 일을 행하며 가난한 자를 돕는 자를 부러워해야 할 것입니다.

 



[적용 및 기도]

부를 과시하는 자를 부러워하지 않고 옳은 일을 행하고 가난한 자를 돕는 데에 힘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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